(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팀GP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1 3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1 3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3일 차 3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이 맵에 낙하하자마자 교전이 일어난 이번 매치. 이 전투에서 마루게이밍이 크게 패해 경기 시작하자마자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이후 인브아르마다, ZZ, TNL이스포츠 등이 뒤를 이어 탈락. 특히 최상위권 경쟁을 하는 ZZ가 3매치 연속 큰 점수 획득 없이 조기탈락하는 모습은 아쉬움을 남겼다.
5번째 자기장이 전개된 시점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탈락. 8번째 자기장 시점에 이번 매치의 TOP3는 디플러스기아, 팀GP, 이엠텍스톰엑스로 좁혀졌고, 이중 팀GP가 치킨을 획득했다.
이번 매치에 4킬을 기록한 팀GP. 이에 치킨 점수 10점 포함 14점을 가져갔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