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VAV(브이에이브이)의 미니 7집 개인 티저 영상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VAV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Subconscious’(서브칸셔스) 개인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이스와 지우, 로우는 한 편의 누아르 영화와 로판(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넘나드는 비주얼을 선사, 어른 섹시의 정점을 찍었다.
후드티 착장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드러낸 에이스는 톡 쏘는 청량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올 블랙 착장을 통해 성숙한 분위기까지 풍기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지우와 로우는 최근 제대한 멤버답게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했고, 완벽한 슈트핏으로 치명 댄디의 끝판왕을 선보였다. 특히 영상 말미, 지우는 화면을 향해 총을 겨냥하며 마치 이들의 매력으로 글로벌 심장을 저격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또한, 로우는 냉미남의 자태를 뽐내며 ‘로판 남주 실사판’임을 증명, 여기에 정열적인 붉은 천을 활용해 투우사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동·서양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세인트반, 에이노, 제이콥에 이어 에이스, 지우, 로우의 개인 티저까지 모두 공개된 가운데,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라틴돌’ VAV의 ‘Designer’에 더욱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한편, VAV의 미니 7집 ‘Subconscious’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