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9월 결혼을 앞둔 배우 윤박이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모델 김수빈은 최근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빈은 전시회를 관람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예비 신랑 윤박은 "역시 이뻐요"라는 댓글을 달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수빈은 1993년 생으로 케이플러스 소속의 모델이다. 윤박은 지난달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며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해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다.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며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윤박은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김수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