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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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에게 삐진 것"…오은영, '1세' 홍현희 子 표정까지 해석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3.06.02 20:16 / 기사수정 2023.06.02 20:1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금쪽같은' 오은영이 홍현희의 1살 아들의 삐진 표정을 해석했다. 

2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는 '준범이 요즘 어떠냐'며 근황을 묻는 질문에 "표정을 좀 여쭤보려고 한다. 사실 제이쓴이 휴가로 4일 정도 떠났었는데 원래 아기가 아빠를 좋아하는데 (휴가 뒤로)아빠랑 눈을 안 마주친다. 이걸 해석해달라"고 이야기했다.



홍현희가 공개한 영상 속 준범이는 무표정으로 아빠를 보고 있다. 이내 그는 눈을 내리깔아 귀여움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늘 웃고 있는데 이런 냉랭한 표정은 처음 본다"고 호소했다. 

이를 본 오은영은 "이 표정을 보니까 그렇다. 삐진 거다.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을 거다. 아빠가 오니까 무표정하다 눈을 내리깐다. 삐진거 맞다. 자기 속상하다고 표현한 거다"라고 이야기하며 아기의 표정을 해석해 감탄과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6개월 되면 아이가 표정도 감정도 좀 다양해진다. 이 시기에 부모가 아이에게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고 구별하고 같이 표현하면 좋다. 풍부한 정서적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며 홍현희에게 육아 팁을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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