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속도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웃 나라 일본의 사례를 보더라도 국가적인 차원의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민연금의 고갈위기는 하루 이틀의 만들어진 문제가 아니며, 국가에서도 국민연금에 대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 나의 노후를 전적으로 맡길 수만은 없다.
개인적인 노후준비를 하지 않으면 미래에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될 전망이다.
이에 노후준비에 제일 좋은 방법은 바로 연금보험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노후에 안정적인 현금 수입을 가능하게 해 국민연금과 함께 더불어 준비한다면 풍요로운 노후를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요즘 연금보험 상품은 종신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기 때문에 가입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첫 번째, 가장 좋은 보험은 종신토록 보장해주는 보험
일부 보험을 보면 보장기간이 10년, 20년밖에 안 되는 것이 있다.
지금 당장 보험료는 저렴하겠지만, 40세에 20년 만기 보험에 가입했다면 보험기간이 끝나는 60세 시점에서는 보험료도 많이 비싸지고 중간에 기병력이라도 생기면 잘못하다가는 보험 자체의 가입이 힘들 수도 있다.
때문에 보험은 최대한 오랫동안 보장해주는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두 번째, 보험의 넓은 보장범위
보장범위란 사고가 났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류를 말한다. 가장 좋은 보험은 제약이 없는 보험으로 어떻게 사망을 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보험으로는 정기보험과 종신 보험이 있다.
그러나 일부 보험을 보면 극히 일어나기 힘든 사고나 사건에 대해서만 보장을 해준다. 비행기 사고라던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사고를 당했을 때만 보장을 해주는 경우다.
가입자의 경우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는 경우에 싼 보험료만 생각하다가 정작 필요할 때 보험혜택을 못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세 번째, 적절한 보장금액
당연히 보장금액이 높아지면 내야하는 보험료는 올라간다. 그러나 필요한 금액보다 지나치게 보장금액이 적다면 그 또한 보험기능을 제대로 못할 것이다.
가장의 사망보험금은 당연히 가족 수와 생활자금에 맞춰서 가입 돼야 할 것이며 배우자는 사망보험금보다는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손비 보장으로 설계돼야 한다.
또 저축성 보험 등으로 지나치게 많은 보험료를 내는 것도 문제가 있다. 연금이 아니라면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최소한의 가정을 지키기 위한 세금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런 보험에 너무 많은 자금이 들어간다면 가정의 자산관리에 있어 효율적이지 못할 수 있다. 저축액의 10% 정도가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최고 200% 수익 보전형 직장인을 위한 개인 변액연금 가입률 대폭 증가 추세
2004년부터 개인연금 상품으로서 주식에 투자해 적립금 수익을 가져오는 변액연금 판매 비중이 높아졌는데 기존 연금의 종신 연금 기능과 주식 투자의 성공요인인 장기 분할 매수 기능이 더해져 변액연금 가입자가 현저하게 늘고 있다.
이에 상승장과 하락장이 반복돼 수익 실현 기능과 구간별 (120%, 150%, 180%, 200%) 연금 적립금을 납입금 대비 상승장 수익 시 200%까지 수익을 보전해 하락장에 대한 리스크를 해지해 안정된 연금을 지급하는 노후 대비용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200% 수익 보전 상품으로는 교보100세 변액연금보험, 동양생명 리셋플러스 등이 있는데 가입시에는 사업비와 수수료를 비교,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보다 유리하고 보장률과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좋은 보험사와 관리자 선택도 중요
아무리 좋은 보험에 가입한다고 하더라도 보험금을 탈 시기에 보험사가 제대로 존재해야 한다.
때문에 보험사의 신용등급, 보험회사의 경영실태 평가 등을 따져보고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보험설계사 본인의 이익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상품을 권해줄 수 있는 양심 있는 사람의 선택도 중요하다.
보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여러 회사의 상품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가장 유능한 보험전문가로서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연금인스(yungumin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