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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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광수 "옥순, 스킬 부족한 성격…남자 경험과는 별개"

기사입력 2023.06.02 12: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14기 광수가 출연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나는 솔로' 14기 광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나는솔로 14기 광수 셀프 리뷰' 전지적 광수 시점, 인물 분석 (ft. 내 시점 내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광수는 14기에 대해 셀프 리뷰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14기 광수는 먼저 남자 출연진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밝혔다.

광수 자신에 대해서는 "난 호불호가 완전히 갈리는 사람이다. 뭔가 문제나 사고를 일으킬 만한 사람은 아닌데 판단이 빠르고 탁탁 이런 식으로 결정해 호불호가 갈린다. 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싫어하고 내 스타일 자체가 이렇게 갈린다. 자수성가형이기 때문에 자기 고집 같은 게 없으려 없을 수 있다.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여자들을 만날 때는 장점으로 보일 부분이 소위 말하는 시댁이나 주 외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내 여자가 될 가능성이 있거나 내 여자인 경우가 아니라면 온도 차가 확실하게 난다. 나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나와 성별만 다른 이성이면 대하는 게 온도 차가 확실하다"라고 설명했다.



14기 여자 출연진의 면면도 언급했다.

그는 "영숙은 되게 무난한 타입이다. 기본적인 인성과 성향은 착하다 나쁘다 이게 아니고 그냥 괜찮은 사람이다. 말하거나 상황을 판단할 때 좀 생각 있게 행동한다"라고 했다.


순자에 대해서는 "온라인에 퍼졌지만 금수저다. 딱 봐도 금수저 티난다. 내가 인정하는 게 있다. 자기가 괜찮은 사럼처럼 보이려고 노력한다. 그게 보인다. 높이 평가한다. 노력조차 안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광수는 "영자는 나이를 빼고 만나야 한다면 영자 같은 여자를 만나는 걸 추천한다. 딱 보자마자 외모야 말할 것도 없고 같이 있으면 남자를 편하게 해준다. 큰 장점이다"라고 칭찬했다.



또 "옥순은 본인이 8년 동안 카타르 항공에서 승무원 생활을 했고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말은 하는데 본인이 남자를 만났을 때 하면 좋은 행동들에 대한 스킬이 없다. 남자 경험이 없어 스킬이 없는 게 아니라 성격 자체가 스킬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성격이다. 오해를 살 수도 있고 자기 마음과는 다른 형태의 상황이 만들어진다. 잘되면 문제 안 일으키고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수는 "현숙은 키가 크고 자기 관리를 잘한다.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 나갔다. 얼굴도 미인상이고 잘 웃기 때문에 남자 입장에서는 크게 재미없는 스타일이라도 즐겁게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이 생성할 수 있다. 소녀 감성이 있다"라며 호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의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에는 영수와 현숙, 경수와 영숙, 상철과 영자가 커플이 됐다.

방송 후 현재 시점에는 영수와 현숙만이 연애 중이다.

사진= 나는 솔로 14기 광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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