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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타' 박강현, 부동산 영앤리치…드라마 데뷔 첫 스틸 (가슴이 뛴다)

기사입력 2023.05.25 08: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강현의 ‘가슴이 뛴다’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박강현은 극 중 세련미를 갖춘 배려심 깊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이자 ‘새로고침’ 회사 대표 신도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대학 시절부터 첫눈에 반했던 원지안(주인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헤어진 후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 잘해보려던 찰나 그녀와 함께 사는 옥택연(선우혈)에게 묘한 의구심을 품으며 짜릿한 긴장감과 쫄깃한 삼각관계로 극을 한층 더 흥미롭게 끈다.



25일 공개한 스틸 속 박강현은 이미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세련미 가득한 신도식에 몰입해있다. 깔끔하고 젠틀한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박강현은 ‘부동산계 영앤리치’ 다운 ‘새로고침’ 대표 포스를 한껏 드러내며 프로페셔널한 사업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관심 있는 여자에게는 은은한 미소와 스윗한 눈빛 등을 발산하며 신도식 그 자체가 된 박강현의 면모가 눈에 띈다. 누군가를 바라보는 그의 훈훈한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하면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궁금증까지 유발한다.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힌 박강현의 첫 드라마 도전은 팬들의 기대을 받고 있다. 이번 캐릭터를 통해 안방에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박강현은 옥택연, 원지안, 윤소희와 함께 극을 쥐락펴락하며 반전 매력도 선보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오는 6월 26일 첫 방송한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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