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상이몽2' 세븐, 이다해가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22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세븐, 이다해 부부가 출연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1984년생으로 2015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6년부터 공개 열애했다. 지난 6일 열애 8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5일 전 이다해는 집에서 반려견 그레이튼을 다정하게 챙겼다.
이다해의 집은 올 화이트의 끝없는 복도를 지나 우드와 화이트톤의 깔끔한 거실을 자랑했다. 그림 등 이다해의 취향을 반영한 아이템들이 칼각으로 배치됐다. 다이닝 공간과 주방도 먼지 한 톨 없었다. 냉장고와 서랍에도 물건들이 각 맞춰져 있었다.
이다해의 깔끔한 집을 보던 서장훈은 마음에 쏙 드는 표정을 지었다.
침실은 러블리하게 꾸몄고 옷방에도 많은 옷들과 액세서리들이 잘 정리돼 있었다. 액세서리는특히 지퍼백안에 담겨있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세븐의 집도 공개됐다. 세븐의 집 역시 깔끔했다. 거실은 넓고 다이닝룸에는 감성을 담아냈다. 아늑한 침실도 눈에 띄었다. 복도부터 집안 곳곳에 피규어가 가득했다.
세븐은 "처음으로 독립하고 혼자 살다 보니 집에 들어올 때 밤에 외로움을 느낀다. 피규어에게 애정이 생겼다. 집에 채워진 느낌이다"라며 피규어를 모은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다해는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더라. 왜 저런 장난감에"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븐은 "우리 덕후들 모임이 있다. 그 사람들이 보면 장난 아니다. 악플 달린다. 장난감이라니"라며 발끈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