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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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옭아맨 법을 풀어"…몬스타엑스 주헌, 8년 만에 찾은 '프리덤'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3.05.22 18: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주헌이 몬스타엑스 데뷔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주헌은 솔로 데뷔곡을 통해 자유를 갈망했다.

22일 주헌은 첫 번째 미니앨범 'LIGHTS'(라이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FREEDOM'(프리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015년 5월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주헌이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몬스타엑스의 메인래퍼, 프로듀서, 송라이터로 활약한 주헌은 8년 만에 첫 솔로앨범에 '가장 나다운 것'을 녹여냈다.



'LIGHTS'에는 주헌의 데뷔 때 초심과 마주한 과거, 치열한 현실 속 자유를 갈망하는 현재, 팬들과 영원하겠다는 미래의 다짐이 담겼다. 더불어 자유를 향해 투쟁하는 과정에서 입은 상처와 위로 속에서 희망을 찾겠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도 포함됐다.

타이틀곡 'FREEDOM'을 포함해 'HYPE ENERGY'(하이프 에너지), 'Voice'(보이스), '진화 (Evolution)', '독백 (Feat. GSoul)', 'Don’t Worry, Be Happy'(돈 워리 비 해피)까지 주헌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FREEDOM'은 힙합 분위기의 곡으로, 피아노 및 스트링의 서정적인 느낌과 웅장한 합창단이 어우러졌다. 주헌은 랩 뿐만 아니라 보컬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가사에는 자유를 향해 비행하는 소년의 마음이 그려졌다.

특히 "Ground will tremble, sky will rumble / Trouble, struggle, make it double / 날 옭아맨 법을 풀어 가벼워진 걸음 / 다 얼음 hol’ up hol’ up I started from the bottom", "너의 아픔과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시간도 / 흘러가는 바람에 날려 / 스쳐가 deep inside my soul"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자유를 갈망하는 듯한 주헌이 표현됐다. 세상의 시선과 편견을 깨고 진짜 '나'를 맞이한 주헌. 그는 빛을 이용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헌의 첫 번째 미니앨범 'LIGHTS'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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