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노윤서가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노윤서는 21일(현지시간) 제76회 칸 영화제 중 개최된 '케링 우먼 인 모션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쪽 어깨를 드러낸 검은색 드레스 차림으로 모습을 비춘 노윤서는 커다란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채 미소지었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일타 스캔들'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노윤서는 지난달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우먼 인 모션'은 2015년부터 시작된 문화 예술 부문에서 성 불평등에 맞서 인식 변화를 촉구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그룹 케링(Kering)이 주관한다. 올해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양자경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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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