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싸인' 굴욕 "낙서로 오해 받아…뭐가 좋을까요?"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비가 싸인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29rain)에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 주인 어머님이 싸인을 부탁하여 해드렸다. 그런데 왜 낙서를 하냐며 장난치지 말고 싸인해달라 하신다. 그래서 10년 만에 싸인 바꾸려 합니다. 한눈에 알아보게…둘 중 뭐가 좋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은 비가 직접 한 싸인으로 한 장은 'Rain'이라고 적혀있고, 또 한 장은 '비'라고 적혀있다.
 
누리꾼들은 "귀여우세요", "바꾼다면 Rain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둘 다 낙서 같은데…농담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비 싸인 ⓒ 비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