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의 시드니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했다.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지난 13, 호주밀알장애인선교회에 $1616(한화 약 143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는 팬클럽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공감해 진행됐다. 또한 이는 공식 팬카페의 6주년과 시드니 '영웅시대'의 창립 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시드니 '영웅시대' 회원들은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제3회 장애인 페스티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1년 4월에 창단된 시드니 '영웅시대'는 총 32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한 번 정기 모임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들은 작년 2월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를 위한 모금 $1616을 호주 UNHCR(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은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27일 KBS 2TV를 통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가 첫 방송된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지난 2월 LA를 하늘색 빛으로 수놓은 임영웅의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 공연과 함께 촬영한 것이다.
총 5부작으로 그려지는 '마이 리틀 히어로'는 27일(토) 오후 9시 25분 첫 방송 이후, 오는 6월 3일(토) 2회, 6월 10일(토) 3회, 6월 18일(일) 4회, 6월 25일(일) 5회가 방송된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