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김영광, 300억 대작 '트리거' 긍정 검토…케미 선보일까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남길과 김영광이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8일 김남길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남길이 '트리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광의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영광도 '트리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총에 대한 생각이 엇갈린 두 남자의 이야기가 담긴다. 약자들을 위하여 총을 사용해야 한다는 남자와 총을 잡아서는 안 된다는 남자들의 과정을 담는다.

김남길은 현질 경찰 '이도' 역을, 김영광은 무기 업계의 핵심 인물 '문백'  역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트리거'는 약 300억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시리즈로 2025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며 촬영은 올해 하반기부터 돌입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