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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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뽕짝 원정대' 진성X노사연X강진이 합류…진정한 세대 통합

기사입력 2023.05.18 12:04 / 기사수정 2023.05.18 12:0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50여년 세대차를 극복하는 트롯 여행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TV조선의 새로운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에 전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가수 진성X노사연X강진이 선배 라인으로 뭉친다. 이들은 '미스터트롯2'의 꼬마 트롯 히어로즈인 황민호X서지유X조승원, 그리고 아역배우 오지율과 함께 50여 년 세대 차를 극복하는 친환경 우정 여행에 나설 예정이다.

'귀염뽕짝 원정대' 제작진은 "'미스터트롯2' 최연소 참가자와 최고령 마스터의 나이 차는 자그마치 54세에 달했다"며 "반세기를 넘는 세대 차이 속에서도 트롯을 향한 열정에는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들과 함께하는 이유를 전했다. 

홍일점 선배 노사연은 이번 여행에 대해 "먹방은 기본, 또 제가 '힘'은 자신있으니 애들을 잘 지켜주겠다"고 공언했다. 또 트롯계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이자 4차원 선배인 강진은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 아이들을 품어주는 것 하나는 자신 있다"고 대답해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의 롤모델로 꼽힌 선배 진성은 "나도 어린 시절부터 노래 연습을 열심히 했다. 가수는 게을러선 안 된다고 전하고 싶다"며 진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믿고 보는 '선배 라인'이 진성X노사연X강진으로 확정된 가운데, '후배 라인'으로는 '미스터트롯2'가 낳은 차세대 트롯 스타인 황민호X서지유X조승원, 그리고 홍일점 오지율이 나선다. 

또 '만능 일꾼' 이수근&우주소녀 수빈이 선후배 라인 사이를 오가며 유쾌한 여행을 이끌 예정이다. 50살 나이 차 나는 트로트 선후배들이 전국 팔도를 여행하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탐방하고, '찐트롯'으로 뭉쳐 보여줄 '세대 통합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친환경 우정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는 오는 6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각 소속사, 본인 제공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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