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스트롯2' 출신 장태희가 MZ고량주로 알려진 '사려'의 엠버서더로 발탁됐다.
장태희는 최근 '사려'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까지 통근 여장부 콘셉트로 걸크러시를 자랑한 장태희는 사업 수완을 발휘해왔다.
문화공연 제작자로 변신해 2019년 하반기 한중일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해 연말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잠시 주춤했지만 다른 활동을 이어나가며 도전을 굽히지 않았다.
이후 한국법인 코리아창신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2022년 12월 말 바이주 '사려'를 수입했다. 2023년 1분기에 한국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초도물량을 완판시켰다. 사려의 엠버서더 모델로 직접 뛰어들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태희 측은 "엔데믹을 기점으로 문화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띄며 한중 문화 공연 기획을 한국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문화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태희는 하반기에는 방송 활동을 다시 이어나간다.
사진= 스위치프로모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