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윤승아는 "저는 임신 기간 중에 따로 구입하지 않고 평소에 입던 원피스들 많이 입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승아는 빨간 체크무늬부터 꽃무늬, 프릴 원피스 등 각양각색 원피스를 소화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임부복을 구매하지 않고, 평상시 입던 원피스로 스타일링해 눈길을 끈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그의 패션 감각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를 본 배다해는 "아 귀여워!"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윤승아는 3월 "저는 저와 아이가 건강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서 매일 몸무게를 잰다. 아침저녁으로. 절대 야식을 안 먹으려 노력한다. 7개월에 5, 6kg 쪘다"며 임신 중에도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혔다.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윤승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