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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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대우, 1군 무대서 깜짝 호투

기사입력 2011.06.06 08:02 / 기사수정 2011.06.06 08:0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야구선수 김대우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대우는 현재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고 있는 투수이다. 
 
김대우는 지난 4일과 5일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구원 투수로 등판한 깜짝 신예로, 두 경기동안 총 무피안타에 무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서울고-홍익대를 졸업한 그는 서울고에서는 2학년 때까지 야수로 뛰다가 3학년 때 투수로 전향했으며 입단 당시 그의 계약금은 2000만원, 연봉은 2400만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올 시즌 2군에서 16경기에 등판, 3승1패 평균자책점 2.20에 28⅔이닝 동안 삼진을 34개나 잡아내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1군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거물급 신인'으로 등극,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김대우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9라운드 전체 67번으로 넥센에 입단했다.
 
[사진 = 김대우 ⓒ 히어로즈]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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