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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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쉽지 않은 반려견 육아에 하소연 "제발 말 좀 들어"

기사입력 2023.05.17 05:3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전종서가 반려견과의 한 때를 공유했다.

지난 16일 전종서는 "제발 진짜 말 좀 들어! 미치겠네!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서 집에 들어옴"이라는 글과 함께 화가 난 듯한 이모지를 함께 적었다.

공개한 두 장에 사진에는 전종서가 반려견 쫑서를 애타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반려견 쫑서는 모르겠다는 듯 몸을 한껏 뒤로 뉘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언니 나도 혼내주라", "몸이 한껏 뒤로 기울어있는 것부터 말을 안들어보인다",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럽죠?"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전종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으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최근 '우씨왕후'에 출연을 결정했다. 

전종서는 '우씨왕후'에서 고구려의 왕후로 왕이 죽자 남편의 동생 중 한 명과 결혼하여 가족과 부족을 지키려는 인물 우희 역을 맡았다.

사진=전종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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