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조선의 사랑꾼' 결혼을 앞둔 심형탁이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의 예고편에는 배우 심형탁과 그의 연인 히라이 사야가 일본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사야는 고향 일본에 도착, "오늘 너무 날씨 좋다"라며 감탄했다.
심형탁과 사야는 결혼식이 진행되는 장소를 미리 찾았다. 후지산뷰와 럭셔리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두 사람은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는 연습을 했다.
심형탁은 "후지산이 보이는 곳에서 결혼하다니", "이런데서 결혼할 수 있다는 게 정말"이라며 감격했다.
사야 역시 "이제 결혼하니 행복하다"라며 좋아했다. 심형탁은 "눈물이 난다.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건가"라며 울컥했다.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신부 히라이 사야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야는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