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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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빛' 박정수-이유리 모녀, 김지영 계략에 딱 걸렸네

기사입력 2011.06.05 04:13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박정수와 이유리가 김지영의 집에서 갑작스런 만남을 가졌다.

4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33회에서는 아들 한상원(김형범 분)이 진 사채 빚을 갚기 위해 송승준(김석훈 분) 엄마(김지영 분)의 집을 찾은 진나희(박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희는 자신이 내민 담보물들을 확인하고 연락주겠다는 승준 모의 말에 금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그 순간 방 문을 열고 들어 온나희의 딸 황금란(이유리 분)과 마주쳤다.

이 곳이 승준의 집인 줄 알지 못하는 나희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에 나희는 "아니, 금란아! 네가 왜 여기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금란 또한 놀란 기색이 역력한 채 어쩔 줄 몰라했다.

반면, 승준의 엄마는 이 상황을 미리 계획한 듯 두 사람을 보며 표독스러운 미소를 머금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 속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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