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발라드 신예 이아영이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의 OST 군단에 합류했다.
OST 제작사 캔버스뮤직은 KBS N 로맨스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의 네 번째 OST, 이아영의 ‘말없이 울더라도(2023)’이 1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말없이 울더라도(2023)’은 2007년 KBS 드라마 ‘못된 사랑’의 이요원 테마 OST로 윤미래가 가창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말없이 울더라도’를 신예 이아영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가창에 참여한 이아영은 ‘널 사랑할 자신이 이제 없어요’, ‘나는 널 만나지 않았어야 해’, ‘조금 더 일찍 이별할 걸 그랬어’, ‘마지막이란 걸 알면서도’ 등의 곡들과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예능 ‘연애의 참견’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 디테일한 표현력, 애절한 감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리스너들에게 두터운 애정을 받고 있는 만큼, 이아영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번 ‘말없이 울더라도(2023)’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시작은 첫키스’는 배경에 걸맞게 당시의 여러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OST 곡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첫 주자로 나선 임재현의 ‘Heaven(2023)’이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우성(노을)의 ‘Love(2023)’, 21학번의 ‘Loveholic(2023)’ 역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캔버스 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