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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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연애 조작단' 실패, "그러나 마음은 아름다웠다"

기사입력 2011.06.04 20:18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무도-연애 조작단'이 두 의뢰인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짝사랑 중인 의뢰인들의 사연을 읽고 그들을 위한 연애 코치를 해 주는 '무한도전 연애 조작단'이 전파를 탔다.


무도 멤버들은 품절남 팀과 반품남 팀으로 나누어 의뢰인들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미숙하지만 최선을 다해 작전을 수행했다.

그러나 결과는 두 팀 다 실패로 돌아갔다. 2년 동안 친구로 지내던 윤바울 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김은정 씨는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둘에 상황에 친구로 남자는 대답을 들었다.

강복씨 역시 홍미녀씨에게 마음을 고백하려 했으나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홍미녀 씨는 전화통화에서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가게로 오시면 식사라도 대접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작전 회의 도중 박명수가 가스를 분출해 촬영장을 초토화 시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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