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동상이몽2' 개그맨 강재준이 체중 감량 후 아내 이은형과 부부 관계가 달라졌다고 밝힌다.
강재준은 최근 100일 만에 무려 2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108kg에서 85kg으로 감량에 성공해 많은 화제가 됐다.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강재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강재준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세 계획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강재준은 “열심히 하고 있다. 조금 더 빼야 한다”며 체중 감량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후 외모뿐만 아니라 달라진 부부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과거 여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킨십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랬던 강재준은 “불타오르는 신혼 초창기로 돌아갔다. 이제는 스킨십 용광로다”라며 미소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최근 다시 ‘이것’을 시작했다며 “나를 매장시키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 역시 아내 이은형에게 “너무 심하다”고 입을 모았다는데, 과연 결혼 7년 차 강재준♥이은형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강재준의 사연은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