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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영숙, ♥영철도 놀란 관리법…"임신 때 20kg 쪘는데 다 뺐다"

기사입력 2023.05.10 18:4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가명), 영철(가명) 부부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영숙, 영철은 10일 유튜브 채널 '샘라두'에 '카페 브이로그 | 로라와 함께 | 어쩌다 보니 카페 투어 | 먹방 | 다이어트 & 출산 후 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철은 "간만에 로라랑 같이 카페 데이트를 나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딸 로라와 함께 대형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영철은 "아까 문득 든 생각인데, (영숙이) 다이어트를 따로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출산 전이랑 지금이랑 몸무게 유지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영숙은 "임신했을 때 20kg이 쪘었다. 출산하기 전에 진짜 걱정을 했었다. '출산하고 나서도 그 몸무게가 유지되면 어떡하나. 그 전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근데 다행히도 그 20kg이 싹 다 빠졌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영철은 "음식을 먹어도 저랑 거의 비슷하게 먹는다"고 말했고, 영숙은 "짜장라면도 5개를 끓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영철은 "예전에는 한 냄비에다가 같이 먹어서 제가 더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두 접시에 정량을 덜어서 똑같이 먹는다. 근데 나만 살찐다. 정말 몸무게 유지를 잘하는 것 같다"라며 영숙의 관리에 감탄했다.

영숙은 "20대 때는 솔직히 대충 식단 조절하고 운동 조금만 하면 조절이 잘 됐는데 확실히 출산 후에는 신경을 많이 써야 된다. 그래서 예전에 비해서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숙과 영철은 지난 2021년 방영된 SBS플러스, ENA '나는 SOLO' 6기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깜짝 임신 소식과 함께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 첫 딸 로라 양을 출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샘라두'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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