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돈쭐' 크리에이터 챔보가 '공격적인 먹방'을 재차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이하 '돈쭐') 86회에서는 제주 연동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에서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챔보가 출연, 지난 방송에 대한 소회를 전한다. 그 이유는 돈쭐 출연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했기 때문.
챔보는 "지난번 방송 나오고 5kg이 쪘다"라며 다소 둥글둥글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샤우팅과 함께 "무한 식욕을 가지고 많이 먹어보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지난 75회에 출연해 통낙지 먹방과 놀라운 면치기를 보여줬던 챔보는 이번에도 화려한 먹방을 선보인다.
외국인 입장에서 다소 낯설 수 있는 해초를 아무렇지 않게 먹으며 닭 목살구이는 4점을 들어 한 번에 먹기도.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제주로 힐링 여행을 떠난 먹피아 조직이 그 두 번째 코스로 찾은 닭갈비 전문점에서 소금 닭갈비, 모자반 양념 닭갈비, 흑돼지 모자반 등갈비, 모자반 막국수 등 메뉴로 사장님과 대결하는 '먹방'이 담긴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