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같이삽시다' 장미화가 부상 당시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는 가수 장미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혜은이는 큰언니인 박원숙보다 나이가 많다는 오늘의 손님을 위해 지팡이와 보행 보조기를 준비했다. 오늘의 손님은 넘어져서 다쳤기 때문이라고.
올해로 76세의 나이지만 뛰어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오늘의 손님에 박원숙은 "나보다 동생인 줄 알았어"라며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모두의 칭찬 속에서 등장한 오늘의 손님은 바로 가수 장미화였다. 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원조 섹시 디바이자 수많은 영화에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인정받았던 그는 평소 '같이삽시다'를 즐겨봤다고.
최근 왼쪽 무릎을 다쳤다는 장미화는 "아차 하는 순간에 무릎을 꿇고 계단에서 넘어졌다. 죽었다 깼다. 여기 연골이 아주 없어졌다. 오래 못 걷는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