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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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최고의 사랑'서 공효진 오빠될 뻔

기사입력 2011.06.03 15:20 / 기사수정 2011.06.03 15: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가수 허각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의 오빠가 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MBC '최고의 사랑'은 공효진, 차승원, 윤계상, 유인나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최고의 사랑'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허각은 OST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불러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런데 OST 외에도 허각이 구애정(공효진 분)의 오빠 구애환 역할을 맡을 뻔했다는 것.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T 섭외가 들어오기 전 극중 구애정의 오빠인 구애환역의 출연 제의를 받고 오디션을 봤었다"며 "정말 좋은 기회였지만 연기자로 준비할 부분도 많고 본인의 첫 음반을 준비하는 과정이기에 아직은 음악에 충실하고 싶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고 밝혔다.

허각 본인도 인연이 너무 신기하다며 오디션을 봤던 드라마의 OST로 다시 참여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현재 구애정의 오빠 구애환 역은 정준하가 맡고 있으며, 허각은 첫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허각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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