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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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송혜교에 거침없는 누나 호칭 "촬영할 때 가장 편해"

기사입력 2023.05.08 09:07 / 기사수정 2023.05.08 14:1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건우가 '더 글로리' 배우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우가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건우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에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건우의 친구는 "(송혜교를 만난) 썰 좀 풀어주면 안 돼?"라고 물어봤다. 김건우는 "촬영 전 리딩 때 두 번 봤는데 첫 리딩 때 내 옆에 누나가 있었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친구는 "누나야 누나"라며 술렁였다. 김건우는 "누나와 붙는 장면이 생각보다 있었다. 누나랑 찍을 때와 가장 편하게 찍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친구들은 김건우를 부러워하며 끄덕였다. 이어 "다른 선배들하고도 엄청 친하게 지내던데"라고 묻자 김건우는 "거의 이제 한 가족이다. 아직까지도 계속 연락하고 누나들, 형들이 잘해준다"라고 말했다.

한 친구가 "놀러 갈 때 얘가 숙소 다 예약한다더라"라고 말하자 다른 친구가 "우리랑 아무것도 안 하잖아"라고 화를 내자 김건우는 "비하인드가 있다. (김)지연 누나가 '야 놀러 가자. 김건우 잡아' 하면 내가 움직여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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