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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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 이스포츠, 그랜드파이널 11매치 승리…19점 획득 (PGS 1)

기사입력 2023.05.06 22:35 / 기사수정 2023.05.08 00:4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케르베로스 이스포츠가 'PGS' 그랜드파이널 11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6일 그랜드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2일 차 다섯 번째 매치(11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10분에 젠지가 탈락하며 시작한 이번 매치. 이후 루미너시티 게이밍(LG, Luminosity Gaming), 슛투킬(STK, Shoot To Kill), 다나와도 뒤를 이어 탈락. 20분 기준 생존한 한국 팀은 기블리 이스포츠 1팀이었다.

매치의 TOP4는 24분에 나왔다. 남은 한국팀이었던 기블리 이스포츠는 아쉽게 상위 네 팀에 합류하지 못했고, 케르베로스 이스포츠(CES, CERBERUS Esports), 포앵그리맨(4AM, Four Angry Men),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trade Gaming, DAY), 어센드(ACEND, ACE)가 치킨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상위 4팀끼리 교전을 펼친 결과, 케르베로스 이스포츠(CES, CERBERUS Esports)가 치킨을 획득했다.

치킨의 주인이 된 케르베로스 이스포츠(CES, CERBERUS Esports)는 이번 매치에서 9킬을 기록해 총 19점을 가져갔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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