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성혁이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캐스팅됐다.
성혁이 출연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극 중 성혁은 연상훈 역을 맡았다. 상훈은 공지명(최자혜 분)의 직속 후배로, 입사 이후 본인의 멘토가 된 지명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이혼을 앞두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공지명, 차현우(김사권) 부부 사이에 성혁이 연기하는 상훈이 등장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성혁은 드라마 '트랩', '구해줘2',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바람과 구름과 비', '커넥트', 영화 '시동', '내일의 기억', '탄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매 작품 특유의 카리스마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온 성혁이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성혁이 출연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