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03

청호나이스, 최적온도 유지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 각광

기사입력 2011.06.03 15:21 / 기사수정 2011.06.03 15:21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2000년대 들어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로 와인이 각광받기 시작하며, 이제 와인 서너 병 정도는 보관 중인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러나 와인 애호가들이야 수십 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 저장고를 따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겠지만 가끔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와인 한두 잔 마시는 일반 소비자들이 와인 저장고를 따로 구입하기가 싶지 않다.

청호나이스는 이러한 일반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신제품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를 출시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와인셀러 기능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기존 '이과수 얼음정수기'와 동일한 사이즈에 와인셀러 기능을 추가시켜 기술력과 공간 활용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DC Fan Motor를 이용해 얼음저장고의 냉기를 셀러로 유입시켜 와인셀러 내부 양쪽 측면에서 냉기를 뿜어주고 냉기가 골고루 순환되기 때문에 레드와인 보관 및 음용의 최적 온도인 18-21℃를 유지시켜 준다.

위·아래 2단으로 구성된 저장고에는 각 단마다 3병씩 최대 6병(750㎖ 기준)까지 보관할 수 있어 일반 가정에서 와인을 보관하기에는 안성맞춤인 셀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맑고 깨끗한 얼음의 유용성과 위생성을 강조하며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기해 온 청호나이스가 지난 2010년 출시한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는 하나의 냉각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수기에 적용된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제빙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효율성은 높이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는 줄였다. 즉, 제빙방식은 냉각기를 직접 물속에 담가 얼음을 얼리기 때문에 제빙 기능이 주변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13g의 얼음 12개를 10분안에 만들 수 있도록 제빙시간도 대폭 단축했다.

제빙을 하고 차가워진 물은 냉수 탱크로 보내져 물 낭비도 없다. 일반적인 스탠드형 냉온 정수기의 경우 월간 소비 전력량이 60∼70kWh이다.

그러나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는 제빙, 냉수, 온수, 와인셀러를 모두 사용한다 해도 월간 소비 전력량이 51.28kWh에 불과해 전기료 걱정 많은 주부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게 됐다.

또한 미국 FDA(식약청)로부터 승인받은 세계 최고의 필터 사용, 정부 검사결과 안전성 입증 4단계 역삼투압 정수 방식을 통해 순도 99.9% 이상의 물을 제공하는 청호나이스 정수기는 정수기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필터를 제품 생산 초창기부터 미국 FDA(식약청)로부터 승인받았다. 또한 세계 최고수준의 DOW Chemical 사 및 Calgon사의 필터 재료를 사용해 제조·생산해 왔다.

그 결과 정부기관 주관 정수기 수거 검사 결과에서도 당당히 합격하며 그 안전성을 다시금 입증받았고 다이옥신과 관련해서도 청호나이스 정수기는 다이옥신을 필터에서 걸러내며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회사로서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는 "먹는 물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는 원가절감 차원에서 타협하지 않는다"는 경영 방침에 따른 결과로, 좋은 정수기를 만들고자 노력한 청호나이스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로 보인다.

일반 얼음정수기와 비슷한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청호나이스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한 우수한 제품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는 기존 얼음정수기에 와인셀러라는 획기적인 기능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사양의 이과수 얼음정수기 제품에 월 2천 원만 추가하면 렌탈이 가능해, 최근 와인셀러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맞췄다는 평가다.

고급스런 디자인과 세련된 색상 등 인테리어 감각도 뛰어나

최근의 소비패턴은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을 통한 인테리어 소품 활용까지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블랙과 와인색상을 제품에 적용하고, 곡선을 살린 유선형 라인의 클래식한 고품격 디자인으로, 기능성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가전으로서 디자인을 향상시켰다.

독립된 취수통로를 통한 냉·온수 일정 온도 유지 및 터치센서 적용 등 감각적인 기능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는 한 곳의 취수구에서 정수, 냉수, 온수를 모두 취수할 수 있는데, 특히 독립된 취수통로를 적용해 정수, 냉수, 온수가 섞이지 않고 첫 잔 취수 시 온도가 항상 일정하다.

또한, 온수 또는 정수 사용 후 자동으로 냉수 취수 모드로 전환되는 '자동 냉수 전환' 기능도 적용해 가정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냉수를 쉽게 취수할 수 있다.

조작버튼을 '터치 센서'로 적용했는데, 이러한 '터치 센서'는 고급 에어컨이나 휴대폰에 주로 사용되는 기능으로, 국내 최초로 정수기에 적용되어 제품의 고급감을 잘 표현했다.

[사진 (C) 청호나이스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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