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투스 빈체레가 'PGS' 그랜드파이널 5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5일 그랜드파이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1일 차 다섯 번째 매치(5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경기 초반 10분까지 탈락팀이 발생하지 않은 이번 매치. 첫 탈락팀은 트위스티드마인즈(TWIS, Twisted Minds)가 됐다.
이후 슛투킬(STK, Shoot To Kill), 하울(HOWL), 등이 뒤를 이어 탈락. 20분 기준 한국의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다나와 이스포츠는 모두 생존했다.
매치의 TOP4는 24분에 나왔다. 상위 4팀의 주인공은 케르베로스 이스포츠(CES, CERBERUS Esports), 나투스 빈체레(NAVI, Natus Vincere), 루미너시티 게이밍(LG, Luminosity Gaming), 포앵그리맨(4AM, Four Angry Men)이 됐다. 한국 팀들은 아쉽게 모두 탈락했다.
TOP4팀들끼리 교전을 펼친 결과, 나투스 빈체레(NAVI, Natus Vincere)가 치킨을 획득했다.
그들은 매치 승리와 함께 16킬을 기록하며 26점을 획득했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