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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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그랜드파이널 1매치 치킨 획득…기블리 TOP4 (PGS 1)

기사입력 2023.05.05 19:45 / 기사수정 2023.05.08 00:5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가 'PGS'그랜드파이널 1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5일 그랜드파이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1일 차 첫 번째 매치(1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포앵그리맨(4AM, Four Angry Men)이 조기탈락하며 시작한 이번 매치. 이에 경기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뒤를 이어 슛투킬(STK, Shoot To Kill), 루미너시티 게이밍(LG, Luminosity Gaming) 하울(HOWL) 등이 탈락. 21분 기준 한국팀인 기블리 이스포츠, 다나와 이스포츠, 젠지는 모두 생존했다.

이번 매치의 TOP4는 27분에 나왔다. 한국의 기블리 이스포츠와 젠지가 상위 4팀에 들어왔고, 상대는 텐바이스포츠(Tian, Tianba Esports)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trade Gaming, DAY)이었다.

4팀 중 기블리 이스포츠가 먼저 탈락하며 경기는 3파전이 됐고, 젠지가 치킨의 주인이 됐다.

젠지는 1매치에서 4킬을 기록했고, 함께 TOP4에 오른 기블리 이스포츠는 9킬을 기록했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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