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드 쿤스트의 열애에 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뉴스1은 코드 쿤스트가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코드 쿤스트는 직장인인 연인과 패션,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어 5일에는 OSEN에서 코쿤의 여자친구는 1살 연상이 아닌 동갑내기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다만 코드 쿤스트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AOMG 측은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아 오히려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코드 쿤스트의 연애설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모습때문이다.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와 일일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하게 박나래를 챙기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박나래가 4시간 동안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면서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좋다. 얘기도 많이 하고"라고 이야기하며 '심쿵' 모먼트를 만들었고, 그 외에도 지나가는 말을 모두 기억하고, 소소한 불편함까지 바로 캐치하는 등 다정하게 박나래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로망에 대해 물었고 박나래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노래를 시켜본다"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피아노라도 쳐주겠다고 나섰고, 박나래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누리꾼들은 "코드 쿤스트 인기 많을 스타일", "유죄인간", "코드 쿤스트정도 남자는 역시 임자가 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지난 2013년 싱글 '레모네이드'로 데뷔했다. AOMG 소속 프로듀서이자 리짓군즈 크루 멤버로 활동 중이며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