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2 20:55 / 기사수정 2011.06.02 20:5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북한 기쁨조가 이탈리아 호화 사치품을 몰래 수입하다가 세관에 적발됐다.
2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북한의 기쁨조에서 고급 탭댄스용 신발과 영화관에서 사용되는 영사기 등 호화 사치품을 몰래 수입하려다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화제가 된 것은 적발 물품 중 하나인 탭댄스용 신발이다. 북한에서 이런 고급 탭댄스 슈즈를 신고 춤을 추는 사람은 '기쁨조' 밖에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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