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그룹 신화 앤디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이은주는 "분위기만 살짝 바꿔보고 싶었을 뿐인데. 직접 앞머리를 다듬어 본 건 너무나도 무모한 도전이었다.. 5월의 첫 날, 설레는 마음이 과해버려 오히려 밖에 못 나갈 뻔했네영? (자르고 나서 비명지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은주가 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은주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인 짧고 삐뚤빼뚤한 앞머리가 눈에 띄면서 상큼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래도 이번 독서모임 너무 알찼고, 색감·질감·촉감 완벽한 실물깡패 스카프가 저를 살려주었으니.. 다행이었던 날. 집에 온 후 남편까지 웃겨줬으니.. 충분했죠 모든 것이!"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짧은 게 더 상큼하다", "앞머리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은주는 지난해 6월 앤디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이은주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