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독고진-구애정 사무실 촬영장소는 어디?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주요 촬영지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여러 촬영지 중 유독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이 있는데, 바로 독고진과 구애정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이다.
 
극중 자주 등장하는 문 대표의 사무실은 실제 VVIP 대상 인테리어 상담실로 사용되는 장소로, 같은 건물 내 다른 공간들과 달리 독립된 형태로 설계되어 주인공들의 중요사안이 오가는 프라이빗한 장소로써 적절하게 맞아떨어진다.
 
매회 주인공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이곳의 실제 촬영장소는 바로 논현동에 위치한 건축장식자재 전문기업 LG하우시스의 직영점이자 전시장인 Z:IN 에코하우스다.
 
특히 사무실의 외벽 전체를 감싸고 있는 빨간색 큐브는 내부 인테리어와도 연결돼, 비비드한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한 가구와 소품들이 상큼 발랄한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있다.

또한, 독고진과 구애정이 나란히 앉아 1000장의 사인지에 사인을 하던 공간은 6층에 위치한 회의실로, 한 면 전체가 통유리로 마감되어 있어 탁 트인 전망이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논현동에 위치한 Z:IN 에코하우스는 자재 전시부터 판매, 디자인과 시공까지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브랜드다.

5층에 Z:IN의 벽지, 바닥재, 창호 등 자재 대부분을 직접 찾아보고 만져볼 수 있는 전시장 'Z:IN 쇼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 LG하우시스 제공]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