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집순이 면모를 드러냈다.
2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귀여운 거 좋아하는 귀여운 태연과 일대일로 대화하면 이런 느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가 진행됐다. 태연은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많이 본다"며 "자극적인 걸 재밌어하는 편이다. 액션 장르를 좋아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작진이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고 언급하자, 태연은 "제 목표는 (필라테스를) 일주일에 3번 정도 하는 건데 그게 잘 안된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필라테스 끝나고 주로 어떤 걸 먹냐"는 질문에는 "그냥 먹고 싶은 거 먹는다"며 "커피를 들이켠다거나, 과자도 손에 집히는 대로 막 먹는다. 운동하고 나서는 보상심리가 생겨서 그런지 먹으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솔직함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