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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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오만석과 변함없는 사랑 과시 "오빠랑 잘 지내요"

기사입력 2011.06.02 05:30 / 기사수정 2011.06.02 05:30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조안이 공개연인 오만석에 대해 첫 언급해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KBS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조안은 "오만석 씨와 어떻게 지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빠랑요? 잘 지내요"라고 답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내비쳤다.

배우 오만석과 조안은 2010년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하며 커플이 됐으며 작년 11월 한 차례 결별설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날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안은 KBS 1TV 새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안은  '담덕'(이태곤)의 막내동생 '담주' 역을 맡았다.

조안은 "대하 사극인데 나는 거의 편한 신이 많다. 거저먹고 있다"라고 농담어린 촬영 후일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광개토태왕‘은 고구려 제19대 왕인 광개토왕의 중원 제패를 향한 열망과 투쟁을 그린 80부작 드라마로, '태조왕건', '대조영' 등을 연출한 김종선 PD가 4년 만에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첫 방송.

[사진 ⓒ KBS 제공]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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