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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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이승기, '리틀 독고진' 완벽 변신 "똑같아"

기사입력 2011.06.01 23:44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승기가 '리틀 독고진'으로 완벽 변신했다.

1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박홍균 외 연출, 홍정은 외 극본)에서 이승기가 톱스타 역할로 출연해 독고진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승기를 방송국에서 제니(이희진 분)에게 친절하게 인사를 해줬다. 그러다 그는 자신과 같은 스카프를 한 사실을 알고 매니저에게 "이거 개나 소나 매는 것인가. 이런 거 못 맨다"며 까칠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이전 독고진(차승원 분)이 구애정(공효진 분)이 자신과 똑같은 스카프를 맨 것을 보고 했던 반응과 똑같아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곧이어 독고진이 "S본부에 네가 출연하는 '강철심장'에 우리 소속사 구애정 좀 내보내 봐"라며 "그럼 네 냉장고 CF는 안 건드릴게"라고 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냉장고는 내 영역이다. 들어온다면 아무리 선배라도 가만두지 않겠다"며 독고진 특유의 말투와 제스처를 똑같이 흉내 내
'리틀 독고진'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세리(유인나 분)이 윤필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승기, 차승원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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