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다나와이스포츠(이하 다나와)가 'PGS' 그룹스테이지 2일 차 1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28일 그룹스테이지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B/C조의 첫 번째 경기인 1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그룹스테이지 1일 차 성적이 아쉬웠던 한국팀들. 오늘도 펜타그램이 1매치 시작하자마자 전원 탈락해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는 한국의 슈퍼팀이자 희망이라 평가받는 다나와가 있었다.
그들은 경기 막바지 TOP4팀이 좁혀질 때까지 모든 팀원을 생존시키는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였다.
TOP4 중엔 1일 차 1위 팀인 포앵그리맨(4AM, Four Angry Men)도 있지만, 다나와를 흔들 수는 없었다.
마지막까지 침착함을 유지한 다나와는 그룹스테이지 2일 차의 첫 치킨을 획득했다. 이는 'PGS 1' 한국팀의 첫 번째 치킨이기도 하다.
그들은 치킨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9킬을 기록했고, 데미지 1472를 넣었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