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고수해오던 헤어스타일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리사는 별다른 글 없이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특히 리사는 평소 자주하던 풀뱅 스타일의 앞머리를 없애 눈길을 끌었다.
이마를 훤히 드러내며 작은 얼굴과 인형 미모를 자랑하는 리사는 화려한 메이크업 또한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다양한 포즈로 팬들의 마음을 울린 그는 스타일링을 마친 후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다시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링으로 미모를 뽐낸 리사에 국내외 팬들은 열광했다.
국내외 네티즌들은 "리사가 머리를 바꿨다니 믿기지 않아", "앞머리 고수 안해도 예뻐", "이 머리로 무대 한 번만 해 주세요", "100억 받으셨나요", "이마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사는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앞머리 스타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다양한 콘서트와 뮤직비디오에서 항상 앞머리를 내리던 리사는 "앞머리를 없애야 하는 조건의 광고가 온다면 거절하겠다. 100억을 받으면 하겠다"면서도 "50억을 받으면 반만 까겠다"고 답해 화제가 됐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2023 코첼라 페스티벌에 한국 걸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이들은 여러 국가에서 월드투어 'BORN PINK WORLD TOUR'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 = 리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