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지난 24일 박명수의 아내이자 의사 한수민은 '너무 맛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수민은 '민서가 먹고 싶다는 한마디에 직접 한 시간 넘게 기다려 사온 베이글♥ 최고아빠♥♥♥'라고 남겼다.
사진에는 박명수가 딸 민서를 위해 산 베이글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수민은 장거리임에도 주저 없이 베이글을 사 온 박명수의 모습에 감동, 박명수는 이런 딸과 아내의 반응에 흐뭇해하는 모습이다.
박명수의 다정한 모습에 보는 이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지어진다.
한편 한수민은 지난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한수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