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데뷔를 앞둔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유스틴' 에너지를 뽐냈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신곡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의 2분 버전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는 오는 5월 15일 발매되는 더윈드의 데뷔 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의 1번 트랙이다. 청량한 음악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아온 KZ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해 더윈드의 팀 컬러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EDM 하우스와 발라드 장르의 적절한 결합이 그 자체로 강한 중독성과 듣는 즐거움을 갖고 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더윈드는 청춘을 있는 그대로 그려냈다. 각자의 공간에 혼자 있던 일곱 멤버가 한 자리에 모여서 함께 자전거를 타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바람을 맞으며 일곱 멤버가 다같이 내달리는 모습은 더윈드의 본격적인 출발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를 통해 더윈드의 유스틴(YOUTH+TEEN) 감성이 가시화됐다. 더윈드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모두의 마음 한켠에 자리한 청춘의 싹을 틔워줄 예정이다.
데뷔 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에는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와 타이틀곡 'ISLAND(아일랜드)'를 포함해 KZ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할 수 있어', '다시 만나'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15일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