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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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여자들] 주미, 세인에게 "우리 연애하자" 고백

기사입력 2011.06.01 06:15 / 기사수정 2011.06.01 06:15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주미가 세인에게 공식적인 커플을 제안한다.
 
31일 방송된 KBS1 '우리집 여자들' 12회에서 허인애(양희경 역)의 강압에 못 이겨선 자리에 나간 이세인(제이 역)을 구제해주기 위해 나선 홍주미(윤아정 역)가 세인에게 공식적으로 연애를 제안했다.
 
동생인 홍윤미(강소라 역)를 통해 세인의 선 소식을 접한 주미는 세인에게 전화를 걸어선 장소를 알아내 우연을 가장해서 찾아간다.
 
세인은 억지로 가게 된 선 자리를 빨리 피하고 싶은 마음에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으며 맞선녀에게 안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그때, 타이밍 맞춰 나타난 주미의 등장으로선 자리는 빨리 끝낼 수 있었다.
 

세인은 "나 힘들 때 도와주는 사람은 주미 너뿐이야"라고 고마워한다.
 
이에 주미는 "우리 연애하자. 예전부터 오빠 상황 안정되면 말하려고 그랬어. 나 오빠 많이 좋아해"라며 고백을 했다.
 
주미는 당황이 되어하는 세인에게 "오빠도 내가 싫은 건 아니잖아. 집에서도 귀찮게 선보라고 안 할거고. 거절하면 지금처럼 못 지내. 시간을 줄게"라며 몰아붙이듯 연애를 강요한다.
 
과연 세인은 주미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홍규만(강남길 역)은 주말에도 아르바이트를 뛰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사진 = ⓒ KBS1 '우리집 여자들'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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