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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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시스루 드레스·흥 폭발 댄스…새 SNS 열흘, 파격 소통 계속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4.24 07: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3년 여 만에 재개한 SNS를 통해 시스루 드레스 자태 공개는 물론 흥 넘치는 댄스까지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이효리는 별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보디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파격 시스루 드레스에 긴 생머리와 짙은 색 립으로 뱀파이어 같은 매력을 뽐낸 이효리는 하이힐과 함께 계단 위에서도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효리의 사진을 본 엄정화도 불꽃 모양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이효리를 열렬히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3일 SNS 운영 중단 3년 여 만에 다시 계정을 열고 게시물을 올리기 시작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남편인 가수 이상순을 포함해 엄정화, 김완선 등 새로 출연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진들도 일제히 이효리를 팔로우했고, 팔로워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4일 자신의 히트곡 '10 Minutes(텐미닛)'을 배경음악으로 한 하이힐 커스텀 영상으로 첫 게시물을 올린 이효리는 이날 올린 파격 시스루 드레스는 물론,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진들과 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영상과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 식사 모습까지 일상을 전하며 누리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2020년 카카오TV 예능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SNS 계정을 삭제하는 과정을 전해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이효리는 "습관적으로 하루에 한 두시간 씩 핸드폰을 보고 있더라"고 고백하며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돈 빌려달라는 부탁도 많았다. 그런 것을 넘기는 게 잘 안 되고 자꾸 고민하게 됐다"며 SNS 사용 후 느꼈던 부작용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월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전국투어하는 모습을 담은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 = 이효리, 카카오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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