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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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절친 이지혜 섭섭하겠네…"'로켓 파워' 아닌 '로켓 발사'"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3.04.22 22:10 / 기사수정 2023.04.22 22: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채정안이 절친 이지혜의 노래 제목을 맞추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드라마 '패밀리'의 주역 장혁, 장나라,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간식 퀴즈로는 '뮤직비디오 장면 퀴즈'가 진행됐다.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보고 가수의 이름과 노래 제목을 맞추는 것. 

첫 번째 문제로 한 금발의 여성이 로봇과 같은 형상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멤버들은 모두 "이지혜 아니냐"며 추측했다. 이지혜 절친인 채정안 역시 "(이)지혜 맞다"고 말했다.

이어 채정안은 "이지혜의 '로켓발사'"라고 자신감있게 외쳤으나, 붐은 '땡'을 외쳤다. 채정안은 절친의 노래를 맞추지 못해 머쓱한 듯 웃었다.

알고 보니 정답은 이지혜의 '로켓파워'였다. 채정안 대신 이를 맞춘 신동엽이 망고코코넛밀크를 얻었다. 



이어 SG워너비의 '타임리스(Timeless)'가 문제로 출제됐고, 정답을 맞춘 넉살이 무대에 섰다. 이때 붐은 진행하다 말고 넉살과 듀엣을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보던 키는 "저번에 '놀토' PD님 결혼식이 있어서 붐이 사회를 봤다. PD님 친구가 축가를 부르는데 사회자 석에서 계속 립싱크를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붐은 "3도 화음 쌓았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사진=tv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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