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아이유, 故문빈 애도 동참하며 인터뷰 엠바고 요청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에 대해 애도를 전했다.

20일 아이유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직전 '드림' 측은 이날 "아스트로 문빈 님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아이유의 인터뷰에 엠바고를 요청하며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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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