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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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봉선, 투병 5년만에…"완전히 정상" 희소식

기사입력 2023.04.18 19:48 / 기사수정 2023.04.18 19:48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방송인 신봉선이 건강 상태를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갑상선 주의보 발령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난 2018년부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던 신봉선은 해당 영상에서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가는 병원 검진날의 일상을 담았다.

병원으로 출발하기 전, 신봉선은 10년 탄 자신의 벤츠를 소개했다. 신봉선은 "올해가 거의 10년 차일 건데 이제 4만 조금 넘게 탔다"고 전했다.

신봉선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반갑게 담당의와 안부 인사를 전한 신봉선은 "얼마 전 눈가에 시술 좀 받았다"며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신봉선은 눈밑 필러시술 사실을 공개했다.



5년 간 치료의 결과는 어떨까. 

담당의는 "안 좋았던 것들이 약 먹으면서 완전히 정상이 됐다. 아주 잘 되고 있다"고 희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좋은 상태에 기존에는 6개월마다 진행됐던 정기검진 주기를 1년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하루에 5끼를 먹던 폭식 습관도, 과음도 청산히 꾸준한 운동을 해왔던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자 신봉선은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ㄴ신봉선ㄱ'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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