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조유리 한 손으로 거뜬히 들고 "살이 까맣게 타도…"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신혼부부들을 향해 조언을 건넸다. 

18일 김재우는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 살이 까맣게 타도 1분 1초도 그냥 흘려버리지 말고 아내에게 즐거운 시간 만들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여행 중 푸른 바다와 큰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를 번쩍 들어 자신의 어깨에 올려놓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아내 조유리는 "김재우.. 로비로..."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재우가 "어"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우는 조유리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김재우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